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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지역 특히 노르웨이 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지난번에 옷차림, 식료품, 상비약, 렌터카 이용 시 필요사항 등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행고수분들이나, 꼼꼼히 잘 챙기시는 분들은 건너 띄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초보자 입장에서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여행 중 느낀 소소한 것들이며, 개인취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신발 (등산화, 운동화, 슬리퍼)

     

    ☑️ 등산화 / 운동화 / 슬리퍼 기본적으로 각1켤레씩은 필요합니다.

    ☑️ 단, 일정에 등산이 없으신 분들은 다르게 준비하셔도 됩니다. 근데 노르웨이 가시는 분들 대부분은 이미 기본적으로 "3대 트레킹" 코스는 알고 계시고, 가시려는 분들도 많으실 듯합니다.

    (트롤퉁가의 혓바닥에서의 인생샷, 텐트 밖은 유럽 "노르웨이"편에도 나온 가성비짱 경관을 가진 프레이케스톨렌, 절벽 사이의 끼인 바위가 있는 쉐락볼튼) 이 중에서 최소 1곳이상은 목적지로 하실 거죠?

    ☑️ 물론, 여행시즌이나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트롤퉁가" 같은 경우에 5월 말에 등산했지만 눈이 많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사이트 방문해 보시면 5월 까지는 Winter Seanson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 그럼, 당연히 하루종일 등산하고 내려오면 신발이 다 젖습니다. 갈아 신으 실 수 있는 편안한 운동화 한 켤레 및 슬리퍼는 필수적으로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 그 외 패션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은 오슬로/베르겐등 도시에서 신으실 수 있는 아이템 +@로 알아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2. 카메라 (여행용 카메라)

     

    ☑️ 평소에 사진 찍기 좋아하시고, 카메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아서 준비해 가시겠지만,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되지 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후회하실 거예요.

    ☑️ 노르웨이의 절경을 스마트폰으로만 담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었습니다.

    ☑️ 요즘 가볍고 좋은 카메라 많이 있으니, 이왕 멀리 노르웨이 까지 가시는 거 좋은 풍경 최대한 그대로 담아서 올 수 있게 카메라 하나는 챙겨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3. 드라이기 (여행용 드라이기)

     

    ☑️ 짧은 머리 스타일이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머리가 길거나 여성분들에게는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긴 합니다.

    ☑️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등 드라이기가 비취 된 경우도 있지만, 숙소 저렴하게 찾아가거나 하다 보면 없는 경우도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간혹 소개글에는 있다고 적혀 있으나, 실제 가보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론 대부분은 소개글에 있는 항목은 모두 있었습니다.)

    ☑️ 이건 선택사항이시고 생각해 보시고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챙겨가시거나, 귀찮고 무게 조금이라도 줄이시려면 스킵하셔도 되겠습니다.

     

    4. 신문지

     

    ☑️ 갑자기 웬 신문지?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등산 중에 눈이나 비에 등산화가 젖었을 때, 신발안에 말리는데 신문지가 꽤 유용합니다. 조금 챙겨가시면 상황에 따라서 잘 쓰실 수 있습니다.

     

     

     

     

     

     

    5.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또는 개인 취향껏)

     

    ☑️ 아침에 커피나 차 한잔씩 꼭 하셔야 되는 분들은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 무거운 게 아니니 스틱커피 챙겨가시면 아침에 커피 한잔씩 하실 수 있고, 여행경비도 아끼 실수 있습니다.

    ☑️ 지역이나 가게별로 차이는 있지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한잔에 45 크로네였습니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는 아래 화면처럼 5,700원 정도 하네요.)

    ☑️ 물론 저렴한 곳은 35 크로네도 있고, 가게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커피 한잔씩 도 모이면 큰 금액이니 절약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타벅스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있었습니다. (다만, 작은 도시에는 스타벅스가 없어요.)

     

    오슬로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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