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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명소 노르웨이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을 위해 여행 시 꼭 필요한 준비물 및 경비 아낄 수 있는 팁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아래 사항들 참조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면 좋겠습니다.
(여행 가시는 시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아래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이니 놓치지 마세요.)
1. 복장 / 신발등 옷차림 준비방법
☑️ 노르웨이하면 3대 트레킹 코스 등 대부분 사람들이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 등산을 일정에 포함합니다.
☑️ 한국이 여름이라도 노르웨이는 북유럽인 만큼 날씨에 차이가 있어서 복장에 꼭 신경을 쓰셔야 됩니다.
☑️ 필수사항 : 방수되는 고어텍스 점퍼 / 등산화 / 장갑 및 비니
- 산 아래에는 날씨가 맑더라도 올라가면 바람 불고 비가 오는 등 여름 시즌이라도 날씨 변화가 많습니다.
☑️ 등산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위에 물품들은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 등산코스가 짧더라도 돌산이 많고, 비가 오면 아주 미끄럽습니다. 접지력 좋은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 숙박비용을 아끼려면 게스트하우스나, 차박 또는 에어비앤비등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기가 없는 곳도 꽤 많습니다. (세탁하기 쉽고 건조가 빠르게 되는 등산의류가 여행하시기에는 편합니다.)
2. 식료품 / 마트 이용 및 외식비 절약방법
☑️ 북유럽 물가가 비싸다는 얘기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외식비 /
주류(술) / 담배 및 플라스틱병으로 된 음료(콜라/생수) 등이 비싼 편입니다.
- 물론, 이건 개인별로 느끼는 체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생수의 경우 보통 수돗물 마십니다. (오슬로나 베르겐 호텔 갔을 때에도 별도로 방에 생수가 구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생수는 거의 사 마신적이 없는데, 아래 로포텐 여행 할 때 샀을때 금액 입니다.
👉 500m 2병 기준 53크로네 (약 6,800원) 나왔습니다.
☑️ 마트물가는 비싼 편이 아니어서, 밖에서 사 먹는 횟수를 줄이시고 마트에서 구매하셔서 간단히 조리나 요리해 드시면 경비를 꽤 아끼실 수 있습니다.
☑️ 담배피시는 분들 계시면, 여러 명이 함께 여행계획이시고 그중에 비흡연자분이 계시면 면세점에서 최대한 구매해서 가세요. 담배값은 상상 이상입니다.
☑️ 대표마트 : REMA 1000, KIWI, COOP, MENY, Eurospar 등의 마트를 보실 수 있으시며, 상대적으로 REMA 1000 및 KIWI가 저렴한 편입니다.
👉 마트 규모는 지역 및 업체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농협하나로마트", "GS마트" 정도 규모입니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보다는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상비약 챙겨 가세요.
☑️ 평소 드시던 약이나, 상비약도 넉넉히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 한국비교하면 일반적인 상비약도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근육통 약등)
☑️ 부피를 많이 차지 하지 않으므로 생각보다 여유 있게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4. 렌터카 이용 시 필요물품
☑️ 사소하지만 아래처럼 차량용 충전기 Type이 C to C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기차량 : 폭스바겐 ID4)
☑️ 우리나라처럼 USB to C type가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셔서 준비하세요.
- 이런 것 하나하나 사고 쌓이다 보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 차량마다 내비게이션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구글맵과 같이 사용하므로 핸드폰 홀더도 챙겨 가세요
5. 그 외 준비물 및 기타 사항
☑️ 대도시외에는 한국음식점이나 한국마트 찾기가 어렵습니다.
☑️ 한국음식 꼭 필요하신 분들은, 컵라면 / 조미김 / 햇반 같은 거 조금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
☑️ 저는 발열식품도 몇 개 가져갔습니다. (찬물 부어도 먹을 수 있는 제품 / 인터넷에 다양하고 저렴하게 팝니다.)
☑️ 현금은 기본적으로는 필요 없습니다. (작은 가게에서도 카드 사용 가능 합니다.)
- Contact less 기능 있는 카드로 준비하셔야 됩니다.
- 저는 20만 원 가져가서 10만 원 정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인천공항에서 다시 환전했습니다.
- 첫 날 공항에 밤늦게 도착해서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공항 픽업부탁 하고 비용지불 및 전기차 충전 안돼서 옆에 사람한테 현금 주고 카드로 대신 결제 부탁 할 때 3번 정도 사용했습니다.